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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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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간판 차준환, 잠실 마운드 오른다…6일 두산-LG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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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즈 경기,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차준환이 시구를 하고 있다. 2023.04.09.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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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선다.

    LG 트윈스는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 시작에 앞서 차준환이 시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 남자 피겨의 '살아있는 역사'인 차준환은 지난 2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달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다.

    4월5일 KIA 타이거즈와 LG의 경기가 비로 취소돼 시구를 하지 못했던 차준환은 "시구를 다시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LG의 야구팬으로서 우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5일과 7일 두산전에서는 각각 보디빌더 출신 방송인 마선호와 LG유플러스의 대표 마스코트인 홀맨이 시구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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