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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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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딸’ 200만 쾌속 1위…‘귀멸의 칼날’ 예매율 1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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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사진 I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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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극장 구세주 ‘좀비딸’의 기세가 무섭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전날 18만 497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05만 605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는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다. 개봉과 동시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근 5년간 개봉한 비시리즈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 기간 200만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2위는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다. 같은 기간 6만 4798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16만 2194명을 기록 중이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브래드 피트, 하비에르 바르뎀, 케리 콘돈, 댐슨 이드리스 등이 출연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다. 1만 662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03만 1925명이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

    4위는 ‘배드 가이즈2’, 5위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오전 8시 5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다. 예매율 26.8%, 예매량 15만 381장이다. 그 뒤로 ‘좀비딸’ ‘악마가 이사왔다’ ‘F1 더 무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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