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신태용(54)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을 내려놨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신태용 울산 감독이 지난 4일 자로 축구협회 제55대 집행부 부회장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지난 4월 제55대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국가대표팀 대외협력을 위해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에게 부회장직을 맡겼다.
하지만 신 감독은 지난달 말 울산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고, 선임 과정이 이어지면서 축구협회 임원 활동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돼 임원직에서 물러났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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