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미국 프로축구 LAFC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LAFC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토트넘으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년이고, 2028년까지 연장 옵션, 2029년까지 추가 연장 옵션이 계약에 포함됐습니다.
어제(6일) LA에 도착해 곧장 홈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던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팬들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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