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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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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야말-두에-에스테방 포함' 최고 유망주 타이틀 거머쥘 선수는?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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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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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이 공개됐다.

    발롱도르 공식 SNS 채널은 7일(이하 한국시간)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을 발표했다. 코파 트로피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21세 이하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발롱도르를 수여하는 '프랑스 풋볼'이 2018년 창설했다.

    역대 6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2021년 페드리, 2022년 가비가 연속 수상했으며 2024년 라민 야말이 명맥을 이어갔다. 초대 수상자는 킬리안 음바페(2018년)이며 마티아스 더 리흐트(2019년)와 주드 벨링엄(2023년)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도 후보들 면면은 쟁쟁하다. 먼저 지난 2024-25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파리 생제르맹은 두 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데지레 두에, 주앙 네베스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두에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테르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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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도 두 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파우 쿠바르시와 라민 야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4년 코파 트로피를 획득한 바 있는 야말은 연속 석권에 도전한다. 나아가 발롱도르 후보에도 포함, 2025년 2관왕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아유브 부아디(LOSC 릴), 에스테방 윌리안(첼시), 딘 후이센(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모라(FC포르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아스널), 케난 일디즈(유벤투스)가 명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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