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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아산)] 양 팀 합쳐 두 명이 퇴장당한 끝에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충남아산은 9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4라운드에서 경남FC에 2-2로 비겼다.
[선발 라인업]
충남아산은 4-5-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김종민, 허리는 김승호, 박세직, 한교원, 김영남, 손준호가 구성했다. 포백은 이학민, 조주영, 정마호, 박종민이 책임졌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경남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마세도, 이중민, 박민서가 나섰고 중원은 브루노, 이찬동, 박태용이었다. 수비진은 김선호, 박재환, 김형진, 이준재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최필수였다.
[경기 내용]
경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1분 우측에서 마세도가 침투로 허물었고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하던 박민서가 깔끔하게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전반 14분 경남이 프리킥을 얻었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브루노가 크로스를 올렸는데 살짝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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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반 18분 중앙에서 볼을 잡은 손준호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2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손준호에게 다시 슈팅 찬스가 왔는데 높게 떴다.
충남아산이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1분 김승호가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중앙으로 쇄도하는 한교원에게 크로스를 올렸는데 길었다. 전반 37분 정마호가 올려준 크로스를 손준호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대에 맞았다.
경남도 반격했다. 전반 39분 마세도가 때린 중거리 슈팅이 신송훈 골키퍼 손 맞고 골대에 맞았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전반전은 경남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충남아산이 동점골을 위해 몰아쳤으나 소득이 없었다.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7분 정마호가 빠지고 이호인이 들어갔다.
충남아산이 균형을 맞췄다. 후반 10분 우측에서 한교원이 올려줬다. 높게 뜬 볼은 중앙으로 향했고 이학민이 볼만 건드려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는 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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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크나큰 악재를 맞았다. 후반 24분 브루노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를 써서 VAR 판독 후 퇴장을 당했다. 이을용 감독도 주심의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충남아산은 곧바로 변화를 주었다. 후반 25분 한교원, 박세직이 빠지고 데니손, 은고이가 들어갔다.
충남아산도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3분 박종민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10대10의 싸움이 됐다.
충남아산이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39분 손준호가 올려준 코너킥이 수비 맞고 튀었고 경남이 걷어낸다는 것이 은고이 맞고 골 라인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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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고삐를 당겼다. 추가 시간이 13분 주어졌다. 경남이 늦은 시간 다시 골망을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튀었고 김형진이 골망을 갈랐다.
충남아산이 마지막 기회를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10분 이학민, 김승호를 대신해 정세준, 여현준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13분 손준호가 프리킥을 처리했고 여현준의 슈팅으로 연결됐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스코어는 2-2가 됐고 남은 시간 득점 없이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충남아산(2) : 이학민(후반 10분), 은고이(후반 39분)
경남FC(2) : 박민서(전반 11분), 김형진(후반 4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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