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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사이프러스·연암장학회, 제주지역 골프 유망주에 장학금과 1년 무료라운드 기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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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와 연암장학회는 9일 제주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에게 장학금과 무료 라운드 기회를 제공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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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와 연암장학회가 지난 9일 제주지역 초·중·고 청소년 골프 유망주 18명에게 장학금 총 1000만원과 1년간 무료 연습라운드 기회를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과 무료 라운드 혜택을 받은 선수들은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낸 초·중·고 각 6명씩이다.

    김윤태 연암장학회 이사는 “설립자의 뜻에 따라 설립 초기부터 제주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왔는데, 사이프러스와 함께 제주골프 유망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관계자도 “골프 유망주들의 꿈과 열정을 위해 제주골프 꿈나무 장학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골프 유망주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제공되는 ‘무료 골프라운드권’을 통해 연습과 실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암장학회는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제주 고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온 장학재단이다.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는 195만평의 목장 속, 약 55만평 부지에 회원제(서-북) 코스와 대중제(동-남) 코스로 총 36홀로 조성된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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