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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호준은 11일 개인 계정에 "공인이라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던 저에게 큰 사건이 닥쳤다. 이후 지금까지 SNS를 멈췄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현재 그 사건은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책임지겠다. 하지만 저 역시 제 삶을 살아가야 하기에, 조심스럽게 다시 이곳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호준은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라는 A씨는 전호준에게 폭행을 당한 것은 물론 성병에 걸렸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전호준은 당시 녹취록을 공개하며 "A씨가 주장하는 폭행 상황은 새벽 시간 제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려던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전호준은 머리와 눈 등 피가 묻은 사진을 공개하고 "경찰이 현장 확인 후 촬영한 증거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전호준은 "남의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일은 상상조차 하지 않고 살아왔다"며 결백을 주장함과 동시에, "지금 준비하던 공연에서 모두 자진하차 하겠다는 뜻을 저를 캐스팅해주신 각 극단에게 밝히고 양해를 구했다"고 했다.
▼ 다음은 전호준 SNS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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