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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지니는 유닛 데뷔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차은우는 항상 팀을 먼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13일 데뷔하는 주니지니는 아스트로 멤버 MJ와 진진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MJ(김명준)와 진진(박진우)의 이름을 합친 유닛명이다.
주니지니의 데뷔 앨범은 '다이스'로, 타인의 기준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서든 자기만의 색으로 순간을 즐기겠다는 주니지니의 의지를 유쾌하고 즐겁게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를 비롯해 '뉴 월드', '유토피아', '페이보릿 메모리', '스타라이트 보이지', '리스타트'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마지막 여섯 번째 트랙까지 주사위를 던져 떠나는 낯선 공간에서의 여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담았다.
진진은 아스트로 멤버들이 유닛 데뷔를 앞두고 어떤 응원을 해줬는지 묻자 "멤버들은 항상 화이팅하라고 이야기 해준다. 저희가 음악방송을 오랜만에 하는데, (윤)산하가 이야기 해준게 '형 음방 쉽지 않아'라고 하더라. 왜냐고 했더니 문화자체도 많이 바뀌었고, 긴장을 좀 하고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몸소 느끼고 있는 산하가 그 정도로 이야기 하는 거면 정말 많이 바뀌었구나 싶다"라고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스트로는 팀 활동은 물론 모든 멤버들이 솔로로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열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진진은 "먼저 길을 닦아놓은 (차)은우의 영향이 큰 것 같다. 은우는 항상 팀을 먼저 생각하고, 팀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 친구다. 저희는 항상 은우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은우가 혼자 비바람을 막아주고 있는 느낌이라서 이제는 은우의 옆에서 같이 비바람을 맞으면서 나아가고 싶은 바람이 크다"라며 "그리고 일단 은우가 정말 쉬지 않는다.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뭐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저희에게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입대했다. 이후 윤산하는 차은우가 군입대 후 멤버들이 함께 있는 단체 채팅방에 '살려달라'고 보냈다는 것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팀 내 유일한 군필자인 MJ는 "당연히 은우가 들어갈 때 너무 걱정이 되고 그랬는데, 그래도 경험을 한 번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쉽지 않은 게 있구나', '어딜 가도 쉬운 건 없구나'를 깨닫고 은우가 더 어른이 되어서 나올 것 같다"라며 "저도 군대에 가서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은우도 힘들겠지만 미래에 있어서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차은우를 응원했다.
주니지니의 데뷔 앨범 '다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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