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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선수가 소속팀 페예노르트에서 시즌1호 도움을 올렸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황인범은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전반 41분 선제골을 이끌었습니다.
날카로운 프리킥이 정확하게 동료 와타나베의 머리를 향해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페예노르트는 이 골로 1,2차전 합계 3대 1로 앞섰지만, 이후 페네르바체의 반격에 무려 5골을 내줬습니다.
합계 6대 4로 패하면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대신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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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가 풀타임을 뛴 즈베즈다는 폴란드 포즈난을 제치고 '꿈의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강윤정, 화면출처 : 페네르바체 즈베즈다)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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