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엑소 찬열 솔로 데뷔 1주년 가까이에 선보이는 새 솔로 앨범에 보다 성숙해진 삶의 태도를 녹였다.
8월 25일 발매되는 찬열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업사이드 다운)은 인생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았으며, 음악을 통해 인생의 찬란한 순간과 어두운 순간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어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에 담긴 ‘High & Dry’(하이 앤 드라이)는 컨트리와 팝 록의 영향을 받은 슬로 템포의 팝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페달 스틸 기타의 조합이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무드를 자아내며, 가사에는 공허와 무기력 속에서도 진정한 자신을 되찾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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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23 Dance’(원투쓰리 댄스)는 올드스쿨 드럼과 흥겨운 신스 베이스가 만드는 빈티지하면서 거친 텍스처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고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하는 긍정적인 태도에 대한 가사와 찬열의 다이내믹한 플로우 래핑이 어우러져 있다.
한편, 8월 31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찬열의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공연 ‘CHANYEOL [Upside Down : Sound Stage]’(찬열 [업사이드 다운 : 사운드 스테이지])는 티켓 예매 오픈 이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찬열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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