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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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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투어 선수들, 유소년 골프 캠프 참가…유망주 60명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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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유소년 선수의 스윙을 봐주는 프로골퍼 이대한(왼쪽)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문도엽, 최진호, 최승빈 등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급 선수들이 유망주를 위해 손발을 걷어붙였다.

    KPGA는 15일 "투어 선수 20명은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KPGA 유소년 골프캠프에 참가해 초중고교 선수 6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고 전했다.

    투어 선수들은 학생 선수들과 한 팀을 꾸려 코스 플레이를 했고,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했다.

    최승빈은 "투어에 데뷔하기 전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자세하게 알려줬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한은 "초등학교 5학년생인 이준우 군과 캠프 기간 함께했는데, 7년 뒤에 꼭 투어 무대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미소 지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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