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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임성재가 '서초동'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 소감을 전하며, 작품을 위해 10kg 체중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임성재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종영한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 마지막회는 7.7%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극 중 임성재는 생계형 변호사 하상기 역할을 맡았다.
이날 임성재는 종영 소감에 대해 "끝나는 건 언제나 아쉽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저희 끼라고 뿌듯하게 종영을 했다"라고 전했다.
어쏘즈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과 함꼐 호흡을 맞추며, 극 중에서는 점심시간마다 함께 식사를 이어가며 우정을 다진다. 호흡 소감에 대해 "(문)가영이는 어른스럽다 나이에 비해 정신연령이 저희와 비슷하고 (이)종석이도 노련함이 있다. (강)유석이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쾌활하고 좋은 친구고 나이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마지막에 놀라싿. '맞다. 나이차이가 있었지'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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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이 여전히 활성화돼있을 만큼 팀워크도 좋았다고. 그는 "취향이 잘 맞는다. 말하는 취향도 잘 맞고 간식도 잘 챙겨주고. 촬영 없는 날은 가끔씩 놀러 가서 대본 회의같이 하기도 하고. 저절로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점심시간마다 먹방이 이어지는 촬영과 캐릭터 설정으로 인해 살이 붙었다고. "실제로 아주 맛있는 집들에서 촬영을 했다고 들었고 미술팀이 준비를 진짜 잘해줬다. 증량하는데 전혀 어려움 없이 쭉쭉 찔 수 있었다"라며 "당뇨가 있으니 채식 위주로 즐겁게 보냈다"고 전했다. 증량에 대해서는 "정확한 요구는 없었으나 아마도 10kg 정도 쪘던 것 같다. 현재는 건강 때문에 빼고 있다"고 전했다.
러브라인으로 반전을 안긴 김류진(김지현 분)에 대해서는 "누나랑 시작하려다 끝이 났기 때문에 귀여운 로맨틱 코미디. 기회가 된다면 하고싶다"고 이야기했다.
([엑's 인터뷰②]에 계속)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샘컴퍼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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