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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차박+김민재' 亞 최강 스쿼드 갖춘 대한민국, 일본과 비교 불가! 韓·日 '역대 올스타 B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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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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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대한민국의 '역대 올스타 베스트 11'은 아시아 최강이었다.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 풋볼'은 17일(한국시간) 대한민국과 일본의 '역대 올스타 베스트 일레븐'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먼저 일본의 역대 베스트 일레븐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일본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가와구치 요시카쓰가 골문을 지키며, 우치다 아쓰도, 나카자와 유지, 이하라 마사미, 나가토모 유토가 포백을 구성한다. 유토는 FC도쿄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살아있는 레전드'다.

    세 명의 레전드가 중원을 구성했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하세베 마코토와 카가와 신지, 그리고 셀틱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던 나카무라 슌스케가 자리를 잡았다. 이어 나카타 히데토시, 혼다 게이스케, 가마모토 구니시게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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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대한민국의 역대 베스트 일레븐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일본과는 '비교 불가'였다. 골문과 수비는 '2002년 전설'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운재 골키퍼를 필두로 이영표, 홍명보, 송종국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함께했다.

    중원도 화려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박지성과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누빈 후 현재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기성용, 그리고 故 유상철 감독이 중원에 포진했다.

    최전방 라인업이 가장 눈부셨다.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 손흥민과 차범근이 좌우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고,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판타지스타' 안정환이 차지했다. 객관적으로 일본과는 비견이 안 될 정도로 대한민국은 화려한 올스타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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