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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환갑의 이승환 생방서 턱걸이 21개…“악플러,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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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사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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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가수 이승환이 환갑의 나이에도 20대에 버금가는 체력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이승환은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 사전 생방송에 출연해 DJ 권순표, 패널들과 턱걸이 대결을 펼쳤다.

    이승환보다 두 살 어린 권순표는 11개를 한 뒤 내려온 반면 이승환은 넓은 그립을 잡고 21개를 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 순표’ 다음엔 푸시업 대결 어떠신가요? 미리 알려 드리면 200개 가까이합니다”라며 체력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승환은 이날 “제 계정에 계속 악플이 달리는 것을 보고 몇 분은 제가 잡았다”라며 “저한테 악플을 달면 무조건 끝까지 간다”라고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이승환은 1989년 정규 1집 B.C 603의 타이틀곡 ‘텅 빈 마음’으로 데뷔해 ‘천일동안’,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덩크슛’,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화려하지 안은 고백’, ‘너를 향한 마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데뷔 36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HEAVEN’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23일, 2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공연을 거쳐 30일, 3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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