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히어로의 가수 임영웅이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기성용과의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하고 있다. 2024. 10. 12.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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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축구 감독으로 깜짝 데뷔한다.
21일 JTBC ‘뭉쳐야 찬다4’ 측은 임영웅의 1년만 재출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리턴즈FC’와 함께 출연해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리턴 매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뭉찬4’ 출연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무대로, 신곡 발매 준비를 앞두고 바쁜 중에도 출연을 결정해 의리를 증명했다.
이에 더해 임영웅은 ‘리턴즈FC’가 소속된 아마추어 리그 ‘KA리그’의 올스타팀을 직접 이끌며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 선수로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시에 지략을 펼치는 지도자로서의 면모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선수로서, 또 감독으로서 임영웅이 보여줄 투트랙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에 맞서는 ‘뭉찬4 연합팀’은 ‘FC환타지스타’ ‘라이온하츠FC’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등 네 팀에서 선발된 최고 에이스들로 꾸려졌다. 안정환, 이동국, 김남일 등 축구계 전설들과 감독 대 감독으로 맞붙게 된 임영웅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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