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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한국인 메이저리거 소식

    류현진도 못 막았다…한화 5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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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두산에 3연전을 모두 내주며 5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선발로 나섰지만 패전을 면하지 못했는데요.

    SSG는 에이스 맞대결에서 앤더슨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챙겼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한화의 연패 스토퍼로 나선 건 류현진.

    2대 2 팽팽한 균형을 깬건 두산 박계범이었습니다.

    7회초 무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계범은 류현진의 커브를 걷어올려 시즌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습니다.

    류현진이 KBO리그에서 만루 홈런을 허용한건 이번이 세번째.

    두산의 영웅이 된 박계범은 홀로 5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박계범/ 두산 베어스> "연승 중이기 때문에 팀에 피해는 주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시합에 들어갔고, 류현진 선배님이 워낙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임한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두산 선발 잭 로그는 6이닝 동안 7개의 안타를 내주면서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단 2실점만 허용했습니다.

    한화는 9회 말 이원석의 적시타로 추격 의지를 불태웠으나 두산 마무리 김택연이 불을 끄고 팀의 6대 3 승리를 지켰습니다.

    7연승을 내달리며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한 두산은 2위 한화를 5연패 늪에 빠뜨렸습니다.

    앤더슨 대 고영표, 에이스 맞대결로 이목을 끈 양 팀의 대결.

    0대 0으로 팽팽하던 1사 1, 2루에서 12일 만에 1군에 복귀한 SSG 고명준이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로 선취점을 가져왔습니다.

    2대 0으로 리드를 이어가던 SSG는 8회 최정, 에레디아를 앞세운 중심타선의 힘으로 석 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습니다.

    SSG 간판 최정은 9회에도 2타점을 추가하며 3타점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선발 앤더슨은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시즌 9승째를 올렸고, SSG는 3위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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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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