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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니코 파스에게 관심이 있다. 하지만 코모1907은 파스를 지키고 싶어 한다. 토트넘은 에베리치 에제를 아스날에 뺏긴 뒤,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 후보로 파스를 낙점했다. 하지만 코모는 그를 팔고 싶지 않으며, 거액의 제안을 하지 않는 이상 영입은 어려울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파스의 판매 금액 50%를 벌어들일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또한 다시 그를 영입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따라서 파스의 거취는 레알 마드리드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20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파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화려한 발재간과 준수한 신체 조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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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토트넘이 파스 영입에 착수했다. 주전 미드필더인 제임스 매디슨인 프리시즌 도중 큰 부상을 당했고, 토트넘은 급히 그의 대체자를 영입해야 했다.
하지만 영입이 쉽지 않다. 토트넘은 앞서 파스 영입에 4,000만 유로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코모는 팀의 핵심 선수인 파스를 남기고 싶어 한다.
파스 영입마저 어려워지며 토트넘의 굴욕이 계속된다. 토트넘은 최근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에 가까워졌지만, 노팅엄 포레스트가 사전 접촉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영입은 결국 무산됐다. 이어 에제 영입을 눈앞에 뒀지만 아스날에 하이재킹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파스 영입마저 어려워졌고, 사비뉴(맨체스터 시티)와 니클라스 아클리우슈(AS모나코) 등과 연결되고 있지만 진전이 없다.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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