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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기간 국내 친선경기 상대팀과 일정이 확정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 이미 발표됐던 파라과이와의 킥오프 일정도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다.
국가대표팀이 브라질과 가장 최근에 맞붙은 건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으로, 당시 브라질에 1-4로 패했다. 국내에서의 맞대결은 2022년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친선경기 이후 3년 4개월만이다. 대표팀의 브라질전 역대 전적은 8전 1승 7패다.
FIFA 랭킹 5위 브라질은 현재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3위에 올라있으며, 남은 예선 2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선수는 1992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지난 2022년 6월 평가전 당시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네이마르가 9월 A매치 명단에 발탁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두 선수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홍명보호는 북중미 월드컵 무대인 미국에서 9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과, 10일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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