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CJ그룹이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을 후원한다.
CJ는 28일 "지난 4월부터 나마디 조엘진을 본격적으로 후원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기초 종목 선수의 잠재력을 키우고, 한국 육상 저변 확대에도 힘쓰며, 세계 무대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마디 조엘진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역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린 나마디 조엘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한 뒤 "육상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진로를 정했다.
지난해 고등부 한국 최고 기록(10초30)을 세운 나마디 조엘진은 올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멤버로 구미 아시아선수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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