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김유재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에 올랐다.
김유재는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05점, 예술점수(PCS) 26.47점, 총점 62.52점을 기록했다.
1위 소피 펠튼(68.17점·미국)과는 5.65점 차이라서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메달 획득을 노릴 수 있다.
이날 김유재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 더블 악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클린 처리했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 4로 연기했다.
이후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뛴 뒤 플라잉 싯 스핀, 레이백 스핀, 스텝 시퀀스를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김민송(도장중)은 총점 45.54점으로 20위를 기록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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