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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LA 슈퍼스타' 손흥민, 드디어 '홈 데뷔전' 나선다! "SON의 홈 데뷔전이 마침내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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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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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이 LAFC 홈 데뷔전에 나선다.

    LAFC는 1일 오전 11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9라운드에서 샌디에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LAFC의 홈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LAFC에 합류한 뒤로 원정 3연전에 출격했던 바 있다. 세 경기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교체 투입됐던 데뷔전에서는 페널티킥 유도를, 이어진 경기에서는 도움을 작렬했다.

    대미는 데뷔 골로 장식했다. 손흥민은 28라운드 FC댈러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격해 전반 시작과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아름다운 궤적의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만 LAFC는 동점 골을 내주며 승점 1점 확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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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손흥민의 시선은 BMO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홈 데뷔전'으로 향한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 종료 후 "LAFC에서의 첫 홈경기이기도 하며 좋은 상대를 맞이하는 경기라 정말 기다려진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LS 사무국 역시 손흥민의 홈 데뷔전을 주목했다. MLS 사무국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홈 데뷔전이 마침내 다가왔다. 이제 LAFC 팬들은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의 아이콘인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첫 기회를 갖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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