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연극협회는 "부산 연극계 거목인 전성환 배우가 지난 달 31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온종합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9시, 장례는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진행된다.
배우 전성환이 31일 별세했다 [사진=한국연극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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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40년 북간도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1·4 후퇴 때 부산에 정착했다. 1963년 동생이자 배우 故 전승환과 극단 전위무대를 창단했다.
전성환은 2003년 영화 ‘청풍명원’을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에 다수 출연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제빵왕 김탁구’ '뿌리 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으며, 2005년에는 영화 ‘활’로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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