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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선수단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아미'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미디어 엑세스 데이에서 손흥민 세리머니를 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0년 만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무려 2,600만 달러(약 361억 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다.
손흥민을 향한 관심이 대단하다. 미국 '에센셜리 스포츠'는 손흥민의 이적을 두고 "손흥민은 MLS에 있어서 엄청난 영입이다"라며 "손흥민의 MLS 입성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데이비드 베컴이 미친 영향보다 더 큰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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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을 잊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한 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스퍼스 아미'에 따르면 토트넘의 UCL 사진 촬영에서 손흥민 시그니처가 등장했다. 브레넌 존슨, 이샬리송, 윌손 오도베르, 루카스 베리발 등 일부 선수단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과거 손흥민은 자신의 세리머니에 대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 순간을 캡처하고 저장하려는 의미로 시작했다. 반응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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