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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소지섭, 매니저 사칭 사기 피해자 될 뻔…"금품 요구 안 해, 주의 당부" (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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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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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소지섭 등이 소속된 소속사 51k가 매니저 사칭 사기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는 "최근 당사 및 당사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팬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사칭자는 유료 멤버십 회원권 가입을 통해 소속 배우와의 미팅 및 행사 참여 등을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당사는 소속 배우 이름을 건 멤버십 회원권을 발생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이 같은 요구는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과 당사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당사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51k에는 소지섭, 옥택연, 차학연, 이승우 등이 소속돼 있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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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51k 측이 전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입니다.

    최근 당사 및 당사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사칭자는 유료 멤버십 회원권 가입을 통하여 소속 배우와의 미팅 및 행사 참여 등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 이름을 건 멤버십 회원권을 발생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같은 요구는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과 당사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1k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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