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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미국 축구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에 앞서 대표팀은 6일 결전을 앞두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훈련이 시작되기 전, 손흥민이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두는 역시 주장 교체설이었다. 홍 감독은 지난달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주장 관련 질문을 받자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1일에 있었던 출국 인터뷰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나도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회 2달 전에 주장으로 임명됐다. 주장은 매우 어려운 자리다"라며 교체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자연스레 오랫동안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손흥민이 완장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러던 중, 드디어 손흥민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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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과 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어떤 말이 오갔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손흥민의 말로 미루어 보아 홍 감독 역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본인의 리더십이 시험받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주장 교체설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홍 감독에 이어 손흥민 역시 주장을 이어가게 됐다는 확답을 내리지 않았다.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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