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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친선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가 펼쳐지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은 그야말로 한국 팬들이 점령했다 해도 과인이 아니다. 관중석이 온통 한국의 유니폼 컬러인 붉은색으로 뒤덮였다.
이어 경기 시작 직전 애국가의 반주가 흘러나왔다. 또한 킥오프 직전에는 "대한민국"이 크게 울러퍼졌다. 경기 시작 후에는 주심이 미국의 파울을 선언하지 않자, 야유가 쏟아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치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방불케 했다.
그리고 한국의 슈퍼스타이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볼을 잡을 때마다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주장이기에 관중들의 환호는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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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했다. 곧바로 효과가 드러났다. 손흥민의 LAFC 유니폼은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고, 손흥민은 현재까지 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 1페널티킥 유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이는 자연스레 미국에 거주 중인 한국 교민들의 관심으로 이어졌고, 결국 한국 팬들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 모여 대표팀에 열띤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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