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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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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출산도 혼자" 김병만 아내, 아이들 숨겨온 사연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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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만의 아내가 결혼과 출산을 철저히 숨겨온 이유를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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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병만의 아내가 결혼과 출산을 철저히 숨겨온 이유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93회에서는 김병만의 제주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의 아내는 "육아와 살림을 거의 혼자 감당해야 했다. 남들에겐 일상일 수 있는 순간들이 우리에겐 주목받는 일이 됐다"며 쉽지 않았던 현실을 털어놨다.

    특히 제작진이 "김병만과 결혼, 출산 사실을 가족들 외에는 모르게 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아내는 "제가 먼저 그러자고 했다. 임신했을 때도 테스트기 두 줄이 나왔지만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김병만의 아이'로 주목받게 하고 싶지 않았다. 때가 되면 알리자고 생각했다"며 울컥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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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출산을 숨겨왔던 과거의 심정을 고백하는 김병만의 아내.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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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아이들 임신하고 출산할 때 모두 혼자였다. 자연분만이었으면 못 버텼을 거다. 수술대로 올라가니 그냥 끝나버렸다"며 담담하지만 울컥하며 말을 덧붙였다.

    김병만에 대한 따뜻한 시선도 간곡하게 부탁했다.

    아내는 "이 촬영을 한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 우리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예쁘게 포장할 필요가 없었다. 있는 그대로 우리가 살아온 시간과 생활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김병만은 두 아이의 아빠다.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에게 김병만은 소중하고 존경스럽고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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