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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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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 "여전히 뮤지컬 배우 꿈꿔…오디션 최종까지 갔다(이민정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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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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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를 남편 이병헌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민정 금수저썰부터 꽃남 캐스팅까지. 싹 다 알려드림 *이민정인생설명회'에서 이민정은 이민정 설명회를 해보겠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이민정은 "음악을 해볼까 하고 중학교 3학년 부터 고등학교 2학년 까지 성악을 했다. 꽤 오래 했는데 성악은 통이 있어야 한다. 음악을 하고 노래하는 것 까지는 괜찮았는데 성악을 할 만큼의 통은 아니었다. 하고나면 어지러워 쓰러질 때도 있었다. 그러던 차에 제일 친한 고모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영화를 엄청 보여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정은 "그 바람에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극작이나 연출을 하고 싶다며 성악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아빠가 극대노를 했다. 그렇지만 다 도움이 됐다. 연기를 하게 된 것이 뮤지컬 때문이었으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사실 노래를 너무너무 잘했다면 가수를 하고 있었겠지만 지금도 뮤지컬 배우라는 꿈은 놓치지 않고 있다. 연기의 시작이 뮤지컬이라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라며 뮤지컬 배우에 대한 꿈을 언급했다.

    이민정은 "'렌트' 오디션을 최종까지 올라갔었는데 거기서 된 분이 정선아다. 정선아를 내가 어떻게 이기냐. 그 오디션이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디션이었다"라며 "나를 콜 해달라.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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