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07회차 2025 KBO리그 롯데(홈)-한화(원정)전 대상 경기 정보. 사진 | 한국스포츠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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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롯데(홈)-한화(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 게임 마감이 임박했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에서 롯데-한화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41번) ▲승1패(42번) ▲핸디캡(43번) ▲언더오버(44번) ▲SUM(45번) ▲전반 일반(46번) ▲전반 핸디캡(47번) ▲전반 언더오버(48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

모든 게임은 경기 시작 시간인 10일 오후 6시3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야구 전반 상품 출시 홍보 포스터. 사진 | 한국스포츠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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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반 상품은 경기 전반(5이닝)까지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무엇보다 9이닝 전체를 기다리지 않고 초반 흐름만으로 결과를 판단할 수 있는 만큼 출시 초기부터 스포츠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전반 핸디캡과 전반 언더오버는 기존의 전반 일반 상품보다 전략적인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현재 리그 2위(74승3무52패) 한화는 선두 LG와 4게임 차를 두고 추격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6위(62승6무63패) 롯데는 5위 KT와 1.5게임 차로,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치열한 한판 승부 예상된다.

롯데 감보아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고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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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선발 맞대결은 롯데 알렉 감보아와 한화 류현진이다. 감보아는 시즌 7승5패를 기록 중이나, 최근 경기에서는 제구 불안과 안타 증가로 시즌 초반보다 안정감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 류현진이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고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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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류현진은 후반기 들어 안정된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타선과 불펜도 안정감을 되찾으며 단단한 팀 전력을 구축한 상태다.

양 팀의 올시즌 상대 전적은 한화가 8승6패로 앞서 있으며, 사직구장에서 6차례 맞대결은 3승3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다만 한화는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로 상승세를 탔고, 롯데는 1승4패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다. 최근 팀 분위기와 선발 매치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정팀 한화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감보아와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최근 경기 흐름, 불펜 운영, 타격 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인 게임 접근이 필요하다”며 “프로토 승부식 전반 상품은 다른 유형들에 비해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KBO리그 롯데-한화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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