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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이경규, 정신과의사 절친 '약물운전' 팩폭에 움찔 "공황장애 약 아직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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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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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정신과 전문의 친구의 약물운전 '팩폭'에 움찔했다.

    11일 이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정신과 의사 친구랑 촬영하다가 수십번 울컥한 이경규의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경규는 정신과 의사인 클래식 전문가 친구를 게스트로 초대해 클래식 전문 매장에서 찐친다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원래 이 친구가 정신과 의사다. 나 공황장애 걸렸을 때 바로 너한테 왔어야 했는데"라고 말했고 이에 친구는 "그럼 벌써 나았지"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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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는 "아직 약 먹고 있지?"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먹고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친구는 "그럼 교통사고도 안 났지"라며 이경규의 약물 운전 혐의 검찰송치 사건을 언급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이경규는 지난 6월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해 사고를 내고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경규는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을 했다며 "몸이 아팠을 때는 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제가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하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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