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PL 라인업] '손흥민 후계자' 시몬스 선발-'챔스 제외' 텔 최전방...웨스트햄전서 명단 변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사비 시몬스가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마티스 텔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2승 1패(승점 6점)로 4위에, 웨스트햄은 1승 2패(승점 3점)로 16위에 위치해 있다.

    웨스트햄은 매스 헤르만센, 카일 워커-피터스, 콘스탄티누스 마브로파노스, 막시밀리안 킬먼, 말릭 디우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토마스 수첵, 크라센시오 서머빌, 제로드 보웬, 루카스 파케타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제드 스펜스,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루카스 베리발, 주앙 팔리냐, 파페 마타르 사르, 시몬스, 텔, 모하메드 쿠두스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신입생 랑달 콜로 무아니는 벤치에 앉았다.

    히샬리송이 벤치에 앉고 텔이 최전방에 출전한다. 텔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스쿼드에서 제외가 됐다. 프랭크 감독은 텔 UCL 스쿼드 제외에 대해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어떻게 보면 불공평하기도 했다. UCL 명단 숫자가 충분히 크지 않았다. 60경기 이상을 치러야 하는데 선수들 부담은 커진다. A매치도 있다. 그럼 70경까지 늘어난다. 더 큰 스쿼드가 필요한데 UCL 명단은 적었다. 왜 제한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텔은 "당연히 아프다. 하지만 난 상황이 어떻든 긍정적인 사람이다. 정신적인 면에서 굉장히 많이 훈련됐다. 물론 실망스럽긴 하다. 명단에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감독의 선택이다. 존중할 수밖에 없고 가장 멋진 방식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심정을 고백했다. 아픔을 딛고 선발로 나와 득점을 조준한다.

    손흥민 후계자, 토트넘의 새로운 7번 시몬스도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다. 좌측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쿠두스는 전 소속팀 웨스트햄을 상대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