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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리가 리뷰] 화력 대폭발! '후반전에만 5골' 바르셀로나 미쳤다... 발렌시아 상대 6-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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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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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바르셀로나가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요한 크루이프 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라리가 4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6-0 대승을 거뒀다.

    [선발 라인업]

    홈팀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택했다. 페란 토레스, 래시포드, 로페스, 바르다지, 카사도, 페드리, 마르틴, 쿠바르시, 가르시아, 쿤데, 가르시아가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발렌시아는 5-3-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단주마, 듀로, 산타마리아, 게라, 로페스, 가야, 코페테, 디아카비, 타레가, 폴퀴에, 아기레사발라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용]

    바르셀로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토레스가 찔러준 패스를 래시포드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높게 솟구쳤다. 전반 4분 바르다지의 코너킥을 쿤데가 발리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몰아치던 바르셀로나가 득점을 만들어 냈다. 전반 28분 토레스가 원터치로 돌려준 패스를 로페스가 반대쪽 포스트를 향해 슈팅했고,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41분 토레스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위로 넘어갔다. 이 장면을 끝으로 전반전은 바르셀로나의 1-0 리드 속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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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르셀로나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르다지를 대신해 하피냐가 투입됐다. 교체는 적중했다. 후반 8분 래시포드가 올려준 크로스를 하피냐가 넘어지며 마무리했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곧바로 추가 골이 터졌다. 후반 11분 카사도의 패스를 받은 로페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망을 갈랐다.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발렌시아가 교체를 택했다. 후반 12분 단주마, 게라, 로페스를 대신해 리오하, 우그리니치, 하마자니를 투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추가 득점을 만들어 냈다. 후반 21분 하피냐의 왼발 슈팅이 그대로 골망에 안착했다.

    바르셀로나가 교체를 가져갔다. 후반 23분 래시포드와 토레스를 대신해 올모와 레반도프스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레반도프스키가 두 골을 추가했다. 후반 31분 올모의 패스를 받은 뒤 가벼운 마무리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후반 41분 베르날이 찔러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바르셀로나(6) : 로페스(전반 29분, 후반 11분), 하피냐(후반 8분, 후반 21분), 레반도프스키(후반 31분, 후반 41분)

    발렌시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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