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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은 세번째 미니앨범 '아임 인투'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2PM 완전체 활동을 너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임 인투'는 장우영이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심플 댄스'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작품이다. 또 2018년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 이후 무려 7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싱크 투 머치(Feat. 다민이)', '카펫', '늪', '리얼리티', '홈캉스'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싱크 투 머치'는 팝 댄스곡과 세련된 펑키 사운드 곡으로, 장우영과 래퍼 다민이의 음색 조화가 기대를 모은다. 뮤직비디오에는 잡념에 대한 메시지를 모던하고 위트 있게 담은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이 곡은 깊은 생각에 잠식되어 멈춰 있는 상대방에게 '그럴 필요 없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장우영은 올해 2PM 데뷔 17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대해 "벌써 17년이 됐다. 마냥 신기하고, 마냥 감사하다. 아무런 탈 없이 우리 멤버들이 다 잘 있고, 다들 열심히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지내는 게 감사하다"라며 "그래서 저희 2PM 계속 함께한다고 말하고 싶다. 올해가 잘 지나가고 있는 것처럼, 각자의 위치에 잘 있어서, 다시 함께 모여서 팬분들과 만날 때는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 '이 친구들 잘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또 성장하네, 이 사람들 또 좋게 변화했네' 이런 저희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우영은 2PM 완전체에 대해 "진짜 너무 하고 싶다. 근데 누구 한두명은 본인의 것을 해야 해서 시간이 안될 수도 있는데, 상황이 안되고 이런 부분을 6명이 모여야 하는 걸로 부담을 주지 말자고 이야기했었다. 왜냐면 각자만의 삶이라는 게 있다. 쉬고 싶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 각자 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그거에 대해서 너무 마음적으로 상대방에 부담주지 않게 존중하고 들어주자고 예전부터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각자 활동을 하면서도 2021년에 '머스트' 앨범을 했고, 15주년 콘서트도 했다. 더 자주 모이면 좋겠지만, 아시다시피 요즘 다들 너무 바쁘다. 그걸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 근데 우리끼리 밥을 먹고 그러면 '몇 월에 되니?', '회사에 확인해봐줘' 이런 이야기를 한다. 예전보다 만나면 더 실질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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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은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장우영 콘서트 '하프 하프''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되었으며, 이는 2018년 첫 솔로 콘서트 '우영 첫 번째 솔로 콘서트 '엥? 콜!'' 이후 7년 여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다.
이에 대해 장우영은 "너무 떨리고 너무 하고 싶고 욕심이 너무 많다. 모든 상황이 투머치하게 되어버렸다"라며 "콘셉트가 하프 앤 하프인데,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사운드적으로 반을, 퍼포먼스적으로도 반을 해서 백퍼센트가 되게 했다. 보러 오시는 분들이 느끼기에 어떻게 하면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고, 걱정하고 있다. 사실 많이 떨린다"라고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우영의 신보는 15일 오전 8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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