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사진 ㅣMBC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신인 구단의 감독으로 돌아온다.
16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김연경 감독과 14인의 선수들이 담긴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구 황제 김연경이 직접 구단을 창설하고 선수들을 이끄는 프로젝트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연경 감독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감독 포스’를 뽐낸다. 선수 시절 전례 없는 커리어를 쌓은 그의 아우라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손끝에서 시작될 새로운 배구 역사의 첫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 감독과 함께하는 14인의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서브, 스파이크, 리시브 등 다양한 배구 기본 자세를 취하며 포스터를 가득 채웠다. 프로 무대 방출 선수, 실업팀 출신, 은퇴 후 재기를 노리는 선수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언더독들이 한 팀으로 뭉쳐 ‘언더에서 원더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김연경 감독의 리더십 아래 이들이 진짜 ‘원더’로 거듭날 수 있을지, 언더독들의 성장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