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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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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센느, 영화 '첫사랑 엔딩' 설렘 더한다…컬래버 음원 '고백주파수' 1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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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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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리센느가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곡으로 음악팬들의 공감력을 자극한다.

    리센느는 17일 오후 6시 영화 '첫사랑 엔딩'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백주파수(Love Frequency)'를 발표한다.

    '고백주파수'는 소극적인 마음을 '주파수에 담아 공기에 실어 보낸다'는 재치 있는 표현이 담긴 미드템포 알앤비 곡으로, 순간의 떨리는 감정을 가장 리센느답게 담아냈다. 리센느는 섬세하고 투명한 음색으로 레트로하면서도 그루비한 곡이 가진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해 낸다.

    특히 '네게로 향하는 주파수가 들리니 / 내 맘 한구석 / 쏘아보낸 프리퀀시 / 이 떨림이 전해지길 너에게 닿길' 등 첫사랑의 떨림을 담아낸 가사가 듣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번째 싱글 '리신'(Re:Scene)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리센느는 데뷔 후 멜론 톱100에 진입하는 등 빠른 성장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꼽은 '올해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에 선정되고 걸그룹 최초 도쿄타워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 '첫사랑 엔딩'은 장하오천의 소설 '나의 세상을 완성해 줘'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청춘스타 류호존과 송위룡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은 지난달 27일 국내 개봉 후 1020 여성 관객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수많은 SNS 인증과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리센느가 가창자로 참여한 영화 '첫사랑 엔딩'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백주파수'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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