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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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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축구 '안도의 한숨' 내쉬었다... 이강인, UCL 출전 가능! "PSG 행운의 소식, LEE 부상 심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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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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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이강인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통 'PSG 토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탈란타와 바르셀로나를 연속해 상대하기 전에 행운의 소식을 전달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이강인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매체는 이어 "PSG로서는 고무적인 흐비차와 이강인의 부상 관련 소식이 업데이트가 됐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매체는 흐비차의 부상과 관련해서는 "흐비차의 메디컬 테스트 결과는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RMC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이강인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PSG로서는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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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은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그앙 4라운드 랑스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후반전 도중 중거리 슈팅 이후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고, 결국 교체되었다.

    주전 도약의 청신호를 밝힐 수 있었던 경기였기에 이강인의 부상은 안타까웠다. PSG의 기존 주전 공격수였던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가 A매치 기간 부상을 입었고, 이에 이강인에 선발 출전의 기회가 돌아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천만다행으로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이 짧은 이탈 이후 돌아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PSG는 다가올 18일 아탈란타와 올 시즌 첫 번째 UCL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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