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전반 내내 나폴리의 카테나치오에 고전한 맨시티. 그러나 조반니 디 로렌초의 퇴장으로 얻은 수적 우위를 놓치지 않고 후반 2골과 함께 승리했다.
홀란은 자신의 49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50번째 골을 넣었다. 이는 역사상 최단기 챔피언스리그 50골 기록이었다. 종전 최단기 챔피언스리그 50골 주인공은 뤼트 반 니스텔루이였다. 그는 62번째 경기에 50번째 골을 넣은 바 있다. 홀란은 무려 13경기나 빠르게 50골 고지에 오른 셈이다. 사진=원풋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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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일등 공신은 홀란이었다. 그는 경기 내내 나폴리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필 포든의 감각적인 패스를 멋지게 마무리, 선제골 및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챔피언스리그 새 역사와 같았다. 홀란은 자신의 49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50번째 골을 넣었다. 이는 역사상 최단기 챔피언스리그 50골 기록이었다.
종전 최단기 챔피언스리그 50골 주인공은 뤼트 반 니스텔루이였다. 그는 62번째 경기에 50번째 골을 넣은 바 있다. 홀란은 무려 13경기나 빠르게 50골 고지에 오른 셈이다.
‘괴물’이라는 닉네임답게 홀란은 챔피언스리그 득점 기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미 최단기 챔피언스리그 15골, 20골, 25골, 30골, 35골, 40골, 45골 기록 모두 자신이 보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50골 고지에 오르며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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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는 닉네임답게 홀란은 챔피언스리그 득점 기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미 최단기 챔피언스리그 15골, 20골, 25골, 30골, 35골, 40골, 45골 기록 모두 자신이 보유하고 있었다.
더불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 라울 곤잘레스, 킬리안 음바페, 토마스 뮐러, 반 니스텔루이, 티에리 앙리와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50골 이상 득점한 10번째 선수가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홀란이었다. 그는 경기 내내 나폴리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필 포든의 감각적인 패스를 멋지게 마무리, 선제골 및 결승골을 터뜨렸다. 사진=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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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24개 팀을 상대했고 그중 18개 팀을 상대로 득점했다. 아약스, 맨시티, 인터밀란, 츠르베나 즈베즈다, 스포르팅, 유벤투스만이 홀란에게 실점하지 않았다.
홀란의 다음은 최단기 챔피언스리그 60골 고지에 오르는 것이다.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건 ‘축신’ 메시로 그는 80번째 경기에서 60번째 골을 넣었다. 홀란은 앞으로 30번의 경기에서 10골만 넣으면 또 한 번 새 역사가 된다.
홀란은 챔피언스리그 50번째 골을 넣으며 통산 득점 랭킹 10위 안으로 진입했다. 사진=디애슬레틱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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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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