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패로 조별리그 탈락…허수봉·나경복 등 휴식 후 V리그 준비
세계선수권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11년 만에 출전한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전 전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귀국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간단한 해단 행사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필리핀 케손시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C조 조별리그에서 프랑스에 0-3, 아르헨티나에 1-3, 핀란드에 1-3으로 각각 져 3전 전패로 예선 탈락했다.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남자배구 대표팀 |
허수봉(현대캐피탈)과 나경복, 황택의(KB손해보험) 등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은 휴식을 취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해 10월 중순 막을 올리는 2025-2026시즌 V리그를 준비한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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