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서 라면을 먹는 주인공들의 모습. [넷플릭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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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이 벌써 7주째 영국 ‘혼문’을 지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이번주도 1위에 올랐다. 2위는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였다.
‘골든’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인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곡이다. 실제 보컬은 한국계 미국인인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다.
이 곡은 93위로 싱글 차트에 처음 진입한 이후 31위, 20위, 9위, 4위, 1위, 2위를 기록했다. 이후 다시 정상에 올라 이번 주까지 연속 6주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골든’은 영국 오피셜 차트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도 5번의 1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의 OST 중 ‘골든’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아니다. 헌트릭스와 경쟁하는 보이그룹 사자보이즈가 부른 ‘소다 팝’(Soda Pop)은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3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두 계단 오른 5위에 올랐다. 헌트릭스의 또 다른 곡인 ‘테이크다운’(Takedown)은 전주와 동일한 24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STRATEGY)는 34위,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는 39위, 로제의 ‘아파트’(APT.)는 60위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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