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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묀헨글라트바흐가 레버쿠젠에 패배했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73분을 소화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2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묀헨글라트바흐는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마치노, 카스트로프, 슈퇴거, 울리히, 엥겔하르트, 라이츠, 스캘리, 키아로디아, 엘베디, 딕스, 니콜라스가 출격했다.
레버쿠젠은 3-4-2-1 전형으로 맞섰다. 시크, 벤 세기르, 마자, 그리말도, 가르시아, 틸만, 바스케스, 탑소바, 바데, 콴사, 플레컨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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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레버쿠젠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탑소바가 기습적으로 날린 슈팅을 니콜라스가 선방했다. 전반 9분엔 그리말도의 프리킥을 시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니콜라스가 가까스로 막았다. 묀헨글라트바흐도 반격했다. 전반 13분 슈퇴거가 슈팅했으나 힘이 덜 실렸다.
뮌헨글라트바흐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3분 카스트로프가 후방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며 레버쿠젠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레버쿠젠은 후방 빌드업을 통해 빈틈을 노렸지만 뚜렷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전반 37분 마자의 헤더는 위협적이지 않았다. 묀헨글라트바흐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40분 카스트로프의 전진 패스를 스캘리가 마무리했지만 빗나갔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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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도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5분 마치노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장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정확하지 않았다. 후반 11분 마자의 슈팅은 막혔다. 후반 12분 슈퇴거의 왼발 슈팅은 골대 옆으로 향했다.
레버쿠젠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25분 시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하려고 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그런데 이 공이 오히려 틸만에게 향했다. 틸만이 오른발 슈팅으로 묀헨글라트바흐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후 묀헨글라트바흐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8분 카스트로프가 빠지고 노이하우스가 투입됐다. 후반 28분 슈퇴거의 왼발 슈팅이 막혔다. 묀헨글라트바흐가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세밀함이 떨어졌다.
경기 막바지 묀헨글라트바흐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코너킥 상황에서 타바코비치가 헤더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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