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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두 번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 앤잴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솔트레이크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LAFC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부앙가, 손흥민, 마르티네스, 스몰야코프, 델가도, 틸만, 팔렌시아, 세구라, 타파리, 포르테우스, 요리스가 선발 출전한다.
이번 홈 경기는 손흥민이 LAFC 입단 후 치르는 두 번째 홈 경기다. 손흥민은 LAFC 합류 후 홈 경기를 많이 치르지 못했다. 일정상 데뷔전부터 세 번째 경기까지 모두 원정 경기였다. 네 번째 경기 샌디에이고전이 홈 경기였는데 1-2로 패배했다. MLS 무대를 밟은 뒤로 골, 도움, 해트트릭, 이주의 골, 이주의 선수 등 많은 것을 이룬 손흥민이지만 아직 홈 경기 승리는 없다.
최근 감각이 좋은 만큼 홈 첫 승리를 기록할 수 있다. 손흥민은 9월 A매치 이후 절정의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9월 A매치 2연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소속팀에 복귀하여 2경기 4골이다. 더군다나 이번 상대 솔트레이크는 직전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상대다.
한편 손흥민은 LAFC 입성 이후 또다른 기록을 세웠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MLS에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8월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이미 여러 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전례없는 업적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유니폼은 MLS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를 넘어섰다. 한 달 만에 거의 150만 장이 팔렸다. 메시가 마이애미에서 한 달 동안 50만 장이었는데 손흥민은 그보다 세 배 많은 수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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