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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BMO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한다.
이에 앞서 LAFC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는 지난 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을 중심으로 다비드 마르티네스, 드니 부앙가. 아르템 스몰야코프,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먼, 세르지 팔렌시아, 에디 세구라, 은코시 타파리, 라얀 포르테우스, 위고 요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이번 상대 솔트레이크는 직전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해트트릭을 당했던 팀이다. LAFC는 지난 18일에 있었던 MLS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솔트레이크를 4-1로 대파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던 그는 전반 2분과 16분, 각각 한 골씩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은 상대 수비수의 압박이 풀어진 사이, 정확한 중거리 슈팅으로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이는 마치 프리미어리그 시절의 득점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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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37분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추가하며 끝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의 MLS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이었고, 이로써 LAFC에서 6경기 5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처럼 좋은 기억을 갖게 된 손흥민은 공교롭게도 다시 솔트레이크를 상대하게 된다. 직전 경기가 순연 경기였음에 따라, 솔트레이크와 2연전이 성사된 것이다. 과연 손흥민이 이번에는 홈 팬들 앞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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