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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홍종현, '음주운전 하차' 윤지온 빈자리 채운다…'아기가 생겼어요' 합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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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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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홍종현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윤지온을 대신해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합류한다.

    22일 홍종현의 소속사 시크릿이엔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아기가 생겼어요' 합류가 맞다"고 밝혔다.

    앞서 윤지온은 음주운전 적발로 내년 방송 예정인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했다.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진행해 온 제작진은 손실을 감수하고 그의 출연 분량을 모두 삭제, 대체 배우를 물색해왔다. 특히 윤지온의 후임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홍종현의 합류로 제작진은 한시름을 덜게 됐다.

    윤지온은 당초 극 중 오연서(장희원 역)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최진혁(강두준 역)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이민욱 역을 맡았으나 하차로 인해 해당 배역은 홍종현이 새롭게 이어받게 됐다.

    홍종현은 그간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 '레이스'를 비롯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 2', '다시, 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던 터. 대타 투입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는 김유정이 연기하는 백아진의 약혼자 문도혁 역을 맡아 올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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