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2’. 사진|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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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이광수와 헤어지라는 조언에 당황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쿠팡플레이’에는 “직장인들 시즌 2 | DY기획 홍보 모델의 조건”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DY기획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발탁된 이선빈에게 활동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모자, 피어싱, 타투 스티커 등 무근본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가운데 ‘결별’을 추천하는 의견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임인 차정원은 “두 분의 결별을 제안드린다”며 실제 연인인 이광수를 언급했다. 이선빈은 지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이광수를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8년 열애를 인정했다.
차정원은 또 “꼭 그렇게 사귀셔야 하냐. 마케팅을 위해 잠시 헤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며 노이즈 마케팅을 추천했다. 8년 째 장기 열애 중인 이선빈은 “계약 기간 6개월 동안 헤어지라는 거냐”고 당황했다.
김원훈도 “두 분 다 연기를 잘 하시니까 가능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고, 차정원은 “(SNS 언팔로잉 후) 스토리에 ‘재밌네’ 한 줄만 올려라”라며 과거 혜리의 논란을 에둘러 언급했다.
차정원은 또 “다른 남자 배우를 한 번 팔로우 하라”고 장난스레 덧붙였고 이선빈은 “갑자기? 그 분한테는 이 사실을 다 말씀 드리고 허락을 받으면 되냐”고 받아쳤다. 김원훈과 차정원은 “미키광수 연락됐다”, “광수 킬러가 되라”며 끝까지 노이즈 마케팅을 밀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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