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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남편 최민환과 이혼 2년만에 연애 계획을 발표, 새출발을 예고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내용은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말미 예고 영상에서 그려졌다.
율희는 "삶의 시작이 이혼"이라며 자신의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남자 만나 연애 좀 해"라는 방은희에 말에 "진짜 해야죠"라며 담담히 새출발 의지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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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예고 영상에 불과했지만, 율희의 열애 계획 선언은 온라인상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워낙 최민환과의 이혼 자체가 떠들썩한 이슈였을뿐 아니라, 세 자녀의 엄마로서 새로운 연애를 언급한 만큼 대중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 것이다.
우선 우려의 시선을 내비치는 이들은, 율희가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개인사를 반복 소비하는 부분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했다. 결혼 전 혼전 임신으로 주목받았던 데 이어, 육아 예능을 통해 가정사를 공개했고, 이후 이혼 소식까지 세간의 관심을 모으며 늘 사생활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반면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던 만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는 시선도 적지 않다. 최민환과의 결혼 생활 속에서 겪은 갈등을 털어놓으며 여론의 동정을 얻기도 했던 만큼, 이제는 자유롭게 자신만의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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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세 자녀에 대한 걱정 어린 시선도 존재한다. 율희의 열애 여부와는 별개로, 굳이 이러한 개인사를 방송에서 다시 소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다. 자녀들이 받을 상처와 더불어 대중의 시선을 감당해야 하는 부담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예고편에 불과하지만 율희의 공개 열애 선언은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본편에서 어떤 이야기로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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