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김태원, 마약 전과로 비자 거절됐는데…드디어 '잘생긴 흑인 사위' 만났다 (조선의 사랑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가수 김태원이 마침내 사위를 만나는 순간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이 딸과 사위를 직접 만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김태원의 딸 서현 양이 "데빈이랑 나랑 같이 9월에 아빠를 보러 가겠다"며 알렸고, '뉴욕 사위' 데빈 역시 "우리 곧 봐요"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태원은 "드디어 만난다"며 "보기 드물게 설렌다. 내가 이렇게 쉽게 설레는 사람이 아닌데"라고 사위와의 첫 대면을 앞둔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딸과 사위를 맞이하기 위해 가족들이 공항에 모였고, 김태원의 아내는 "왔다!"라며 반갑게 이름을 불렀고, 김태원 역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이들의 만남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태원은 1987년과 1991년 두 차례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다. 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미국행을 준비했지만, 과거 전과로 인해 입국이 거부됐다.

    그는 지난 3월 '조선의 사랑꾼'에서 비자 인터뷰를 마치며 "40년 전 대마초 사건이, 변호사에게 듣기로는 '그건 문제가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그 사건부터 다시 시작했다. 발급 거절이다"라고 착잡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