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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이지혜, 새벽 SNS 중 돌연 응급실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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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살 반려견 위급상황에 병원으로

    스포츠월드

    사진= 이지혜 SNS


    가수 이지혜(45)가 반려견의 건강 악화로 인해 응급실에 갔다.

    23일 이지혜는 전날 새벽 SNS를 통해 팬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지던 도중 갑작스럽게 반려견의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지혜는 “강아지가 14살인데 지금 몸이 안 좋아 응급실 가야 한다”며 “여기까지만 무물하겠다”고 알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팬들 사이에서는 걱정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앞서 이지혜는 다양한 팬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답변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시험관 시술을 앞둔 팬에게는 “무조건 된다. 얼마나 귀한 아기가 오려고 엄마를 이렇게 고생시키는 걸까. 제가 주문도 외웠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직장 문제로 고민하는 팬에게는 “어딜 가도 힘든 건 똑같다. 반복되면 내 문제지만 처음이라면 회사 문제다. 바로 나오라”고 조언했다.

    육아에 대한 질문에는 “나도 오늘 화내고 재웠다”며 “화가 안 나려면 잠을 푹 자고 밥을 편히 먹는 게 우선”이라고 현실적인 답변을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운영하며 가족과의 일상,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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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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