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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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OST가 미국 빌보드에서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에 실린 8곡이 20일 자 핫100에서도 동시 차트인했다. 11주 연속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애니메이션 속 그룹인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5주 연속, 통산 6주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헌트릭스 라이벌 그룹인 사자보이스의 유어 아이돌와 소다팝은 각각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헌트릭스 하우 잇츠 던은 10위에 안착했다.
또 헌트릭스 왓 잇 사운즈 라이크는 19위, 테이크 다운이 24위, 헌트릭스 루미와 사자보이스 진우가 함께 부른 프리가 27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여기에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가창한 버전의 테이크다운은 2계단 올라 59위를 차지했다.
이들 곡들이 실린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은 앞서 예고됐던 것처럼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1위를 찍은 이 앨범은 해당 차트에서 총 8주째 2위를 차지했다.
이와 별개로 골든은 빌보드 글로벌 두 차트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선 모두 1위를 지켰다.
트와이스의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의 타이틀곡 스트래티지는 61위를 차지하며 9주 연속 진입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삽입된 이 곡은 발매 7개월 만에 핫100 92위로 데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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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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