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승관.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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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승관이 ‘신인감독 김연경’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연경, 표승주, 승관, 권락희 PD가 참석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세계 1등, 유일무이한 배구의 신(神) 김연경이 0년 차 ‘신(新)인’ 감독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담는다.

승관은 팀 매니저로 합류했다. 승관은 “배구는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면서 “도쿄 올림픽도 세븐틴 멤버들과 숙소에서 모여서 봤다”고 배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승관은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배구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않았다고. 그는 “콘서트를 하면서도 목이 안 쉬는데 목이 나갔다”고 설명했다. 김연경도 “촬영하고, 콘서트 연습을 하러 갔다가 또 촬영하러 오더라. 배구에 대한 사랑이 어마어마하다”고 부승관의 열정을 귀띔했다.

승관은 또 “배구인들과 방송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매니저로 서포트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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